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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화에 이어 907화 역시 파격적인 떡밥이 잇따라 공개되었습니다. 지겹고도 지겨웠던 드레스 로자편과 홀케이크 편이 끝난 뒤 이렇게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될 줄 아무도 예상못했을겁니다. 요즘 원피스보면 드는 생각이 '확실히 오다 이양반도 원피스를 끝낼 생각은 있구나'싶네요.




1. 빅맘과 카이도우의 사이와 로저 이전의 해적


907화 초장부터 사황인 카이도우와 빅맘이 접촉하며 카이도우가 빅맘에게 큰 빚을 졌다는 떡밥이 투척됩니다. 그러면서 빅맘이 '사이좋게 지내자고 옛날처럼'이라는 말을 합니다. 또한 거프가 '영웅'이란 타이틀을 얻게된 계기가 나오는데, 바로 록스라는 해적단을 패퇴시켰기때문이라고 밝혀집니다. 그리고 히나는 '선장은 없어졌지만 세력은 더 강해졌어'라며 카이도우와 빅맘이 한때 이 해적선에 있었을거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록스라는 해적은 로저와 흰수염이 활개치기 이전의 세대로 아마 카이도우와 빅맘이 이 럭스라는 해적의 밑에서 동료로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상 현재 두 사황은 손을 잡고 루피의 목을 따러 와노쿠니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와노쿠니서 루피+마르코(흰수염잔당)+와노쿠니연합 vs 빅맘 카이도우 가 대처하게될 가능성도 있을 거 같네요. 






2. 돈키호테 묘스가르드 재등장


어인섬의 여왕이었던 오토히메로 인해 인간개조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돈키호테 묘스가르드가 재등장했습니다. 이전에 어인섬에서 깽판치며 오토히메를 총알받이로 써서 살아남았던 천룡인이었습니다.


루피에게 옥션에서 처맞았던 챠를로스가 시라호시를 납치하려하고, 이를 도우려는 레베카와 비비등을 CP0가 나타나 로브 루치가 방해를 하자 같은 천룡인인 돈키호테 묘스가르드가 챠를로스를 때려서 날려버립니다. 


자칭 인간개조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이 천룡인은 시라호시가 고대병기 중 하나인 '포세이돈'이라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으므로 그 꿍꿍이는 아직 모른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샹크스 오로성에 등장하다


이번 907화의 가장 거대한 떡밥인, 샹크스의 오로성 등판 떡밥.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로 오로성에 입성한 샹크스입니다. 한 해적에 대해 할 이야기라는 것이, 아까 언급되었던 록스라는 흑막,최종보스에 관해서다, 루피에 관해서다(샹크스가 흑막이다)등등의 의견들이 많습니다. 


지난 906화의 대형 밀짚모자와 더불어 연이어 터진 충격적인 떡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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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슬림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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