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906화 스포 밀짚모자 떡밥 등장!

제 906화 성지 마리조아
 
마리조아에 도착한 용궁 왕국과 고아 왕국 일행은 지면이 움직이는 트랙벨트로 이동할 것을
추천 받았으나 용국왕국 일행은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그 이유는 그 트랙벨트가 노예들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과거 사보의 양동생이자 현재 고아 왕국의 왕인 스테리는 그들을 문명의 발전을 두려워하는 물고기 같다고 깔보며 자기 나라에서 도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천룡인의 저택에서는 차를로스가 쌍안경으로 시라호시를 염탐합니다.(이 녀석은 샤본디제도에 있는 옥션에서 루피한테 한 방 된통 맞은 바 있는 녀석이네요.)

 

이미 다양한 국가가 도착해있는 사교장에 용궁 왕궁과 고아 왕국일행이 들어서고 시라호시는 여러 나라로부터 구혼을 받습니다.

 

한편 비비와 레베카는 루피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루피에게 은혜가 있는 시라호시도 스스럼 없이 끼어듭니다.

시라호시 : 지금 루피님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요?

레베카 : 아! 인어공주!

만보시 : 그들이 이야기 한다고해서 꼭 친구인건 아니야! 루피군은 해적이라고, (우리가)친구인걸 들켰다간..!!

비비 : (생각)신세계에 갔으니, 배는 분명 어인섬루트로 갔을텐데..

레베카 : 이봐, 지금 루피님이라고 했어?

비비 : 잠깐 레베카! 잘못들은 걸수도!

시라호사 : 네! 루피님을 아세요? 전 그분들에게 빚을 졌답니다.

비비&레베카 : 나도!

이후 밀짚모자 산하해적단인 돈 사이가 등장해 레오와 인사를 나눕니다. 와포루와 왕비가 비비에게 싫은 소리를 한답니다. 거기에 도르돈과 쿠레하도 나타나 와포루와 충돌합니다.

+루피 얘기를 하며 좋아하고있는 레베카와 톤타타를 보며 도르돈이 그를 좋아하냐 묻자 레베카는 속삭이듯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 무렵 임펠다운의 레벨 6의 독방에 유폐되었던 도플라밍고는 자신을 지켜보고있는 마젤란에게 싫은 소리를 합니다. 도플라밍고는 마리조아의 비밀을 발설되지 않기 위해서 위에서 자객을 보냈는지 추측합니다. 
 
출처 원피스 버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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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레베리 회의가 시작되는 시점이고, 전 905화에서 사보와 동대장들 역시 그곳에 침투하고 있기때문에 당다음 906화 역시 흥미진진하고 너무 기다려지네요. 근데 이 스포보다도, 사실 어떻게보면 원피스 사상 최고의 떡밥이 던져졌습니다... 바로 보시죠.

 

바로 이 밀짚모자 떡밥입니다. 도플라밍고가 마리조아의 엄청난 비밀을 알고있었고, 이때문에 마젤란이 그를 감시, 그 뒤 바로 시점이 마리조아로 바뀌고 뜬금없이 또 다른 새로운 밀짚모자 하나가 등장합니다. 저기 사람으로 보이는 인물과 수배서의 크기로 짐작하건데 저 밀짚모자는 일반적인 사이즈는 아닌 듯 합니다. 

그간 도플라밍고가 천룡인출신이었지만 명백히 현재로선 천룡인이 아닌데 어떻게 그들을 시켜 여론을 조작하고 했는지 납득이 가네요.

저 밀짚모자가 과연 공백의 백년, 그리고 대비보 원피스와 관련이 있을지. 이렇게 엄청난 떡밥을 던져준것보니 오다센세가 원피스를 끝낼 마음은 있나 봅니다. 현재 로저와 관련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따금씩 언급되던 조이보이와 관련이 있다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원피스 906화 !!!